170409

아마도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미디어위키 운영을 그만두고 org-mode를 이용하여 사이트를 다시 구축하자 – 란 시도를 시작한 것으로 기억한다. 결론만 말하면, 기존의 솔루션, 그러니까 워드프레스와 미디어위키 기반으로 계속 굴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그리고 길게 글을 쓰는 것이지, 컨텐츠를 어떻게 관리하는가는 신경써야 할 분야가 아니다. 거의 4달동안 별다른 글을 쓰지 못했다. 게을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방황 속에서 얻은 성과도 있어서, 컨텐츠를 어떻게 구조화시키고 분류할 것인지에 대한 구상을 어느 정도 진행했다. 앞으로 (블로그에) 쓰는 글은 이러한 규칙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조만간 간략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블로그와 위키를 어떻게 결합시킬 것인지는 아직 고민중이다. 워드프레스에 미디어위키와 연동시키는 플러그인이 있기는 하던데, 시험삼아 사용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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