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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wk.34

2021-08-23

프랑시스 바누아의 ‘영화와 문학의 서술학’을 읽기 시작했다.

현재 제1야당에서 유력 후보와 대표가 벌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치고받음을 비웃다가, 이를 계파싸움으로 이해한다면 - 과거 민노당 내의 NL과 PD가 보이던 싸움과 비슷한 서사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민노당과 진보정치와 운동권에 대해 잘 모르지만, 보수정당 내의 암투와 역학구도가 (실상 극우에 가까운) NL을 포함한 정치적 싸움과 비슷하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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