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023년이 시작되기 전에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겠다는 계획은 실현하지 못했다. 다른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obsidian을 어떻게
DokuWiki에 연결시킬지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질문: 도쿠위키로 전체 사이트를 꾸린다면, 다른 프로젝트를 추가하고자 할 때에는 어떻게 이를 연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갑자기 떠올라버렸다. 도쿠위키에 그 사이트의 구조를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면, 다른 언어나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페이지를 링크하기가 다소 번거로워지기 때문이다. 일단은 그냥 밀고 나가려 하지만, 그래도 머릿속에는 계속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