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시 한번,
옵시디안은 포기하기로 했다. 도쿠위키 기반으로 가되, 모바일에서 오프라인 편집 후 싱크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도쿠위키는 꽤 쓸만한
싱크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가장 최신 상태, 즉
git의 HEAD 시점간의 비교와 동기화만 지원한다. 플러그인 컨셉 자체는
2009년에, 매우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Git 같은 최근 유행하는 개념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Git의 첫 번째 버전은 2004년 릴리즈됐다). 플러그인을 수정할 필요를 느낀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