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의 심리학자들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두세 달이 지난 뒤 769명의 대학생 표본 중 25퍼센트 정도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PTSD 증상의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주었다. 선거 결과에 대한 충격과 경악에 따른 증상으로는 침투적 사고(의지와 무관하게 원치 않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떠오르는 현상이다. - 옮긴이), 회피, 가까운 사회적 관계의 변화 등이 포함되었다.

– 로이 리처드 그린커, 정상은 없다, pp.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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