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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nl:2022:2022-04-17

2022-04-17

음악

텍스트

  • 전체를 보는 방법을 읽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번역이 산만하여 끝까지 읽는 데에는 다소 도전이 필요했다. 어찌됐든 일단 끝을 내었다. 어떤 텍스트에 (도망치지 말고) 오랫동안 몰입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 체호프바냐 삼촌을 읽었다. 드라이브 마이 카를 보고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한지 몇달만이다. 읽어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호프의 글을 더 읽어보고 싶다.

영화

  • 1917을 보았다. 1차 대전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로드 무비에 가까웠다. 연출의 세심함은 마음에 들었지만, 영화적으로 어떤 새로움이나 놀라움이 있느냐 하면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영화가 한사코 게임과의 경쟁을 거부하더라도, 이 영화가 비슷한 소재를 다룬 다른 매체와의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할 만한 요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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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nl/2022/2022-04-17.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1/30 17:42 저자 clock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