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텍스트
카뮈의 페스트를 읽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가는(나는 아직 팬대믹이 끝나지 않았다고 시작한다. 혹은 페스트에서도 실질적인 페스트균이 지나간 뒤의 새로운 어떤 불안한 세상을 암시하고 있다) 시점에서 읽어보았을 때, 이 소설은 어떤 거창한 주제의식을 떠나서 일종의 우화로서 읽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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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nl/2022/2022-10-08.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1/16 12:15 저자 clock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