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cs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모드.

orgmode는 다른 마크업과 달리 outline에 기반하여 Emacs에 종속된 워크플로우를 가정한 체계이기 때문에, 여러 특수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한 마크업을 넘어서 orgmode를 잘 사용하려면 이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특정 코드 블록의 내용을 다른 파일로 자동 또는 수동으로 내보내는 기능. Org manual에서는 ‘소스 코드 내보내기‘란 이름으로 이를 소개한다. 기본 문법은 다음과 같다.

#+BEGIN_SRC elisp :tangle yes
;; CODE exported to pre-configured file
#+END_SRC
 
#+BEGIN_SRC elisp :tangle FILENAME
;; CODE exported to specified file
#+END_SRC
 
#+BEGIN_SRC elisp :tangle FILENAME2
;; CODE exported to ANOTHER specified file
#+END_SRC
 
#+BEGIN_SRC elisp :tangle no
;; CODE not exported
#+END_SRC

기본적으로 orgmode는 shift+화살표 형태로 텍스트를 선택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위해서는 (setg org-support-shift-select t) 옵션을 설정해야 한다. 혹은 C-space를 통해 텍스트 영역을 선택하는, Emacs스러운 방식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 https://christiantietze.de/posts/2021/02/emacs-org-todo-doing-done-checkbox-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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