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전 가정의학과 교수 유태우 박사가 주창한 다이어트 방식.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를 통해 처음 발표했으며, 사실상 장기 다이어트에 있어서 정석적인 방식이다. 이 문서는 해당 책을 참고해서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한다.

•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는 어떤 방식을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다이어트로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은 시간 싸움이다.
•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은 몸에 이미 생명활동을 위해 충분한 과잉 영양분을 저장하고 있다.
• 다이어트는 결국 내가 쓰는 영양소보다 적게 튜입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보통 필요한 영양분보다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 따라서 다이어트에서 운동이 주가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은 매우 효율적인 동물이기에 운동을 통해 사용하는 에너지는 생각보다 낮다. 그리고 운동 후 무언가를 먹게 되면 거의 대부분은 그보다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다.
•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다. 단기적인 식단 조절로는 요요 현상을 버틸 수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다이어트는 시간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