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방의 불을 켤까 말까 망설였다. 번역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이 홀로 섬의 어두운 언덕길에 비치는 광경을 떠올리면 오싹하다. 나는 솔로 연주자처럼 비치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가의 등 뒤에 숨어 아무도 모르게 번역을 끝내고 싶었다. – 다와다 요코, 文字移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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