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憂国のラスプーチン
평
우국의 라스푸틴은 이토 준지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재한 만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일본의 외교관, 사법부 등의 부조리함을 다루었습니다. 실제로 픽션보다는 논픽션에 더 가까우며, 등장인물 중 고위 인사는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다만 일본 내부인사는 가명을 사용합니다). 이는 리얼리티를 살린다는 점에서는 장점이지만, 반면 지나치게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설명하는 비중이 높아 극적인 유연함이 떨어지는 단점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그 프로파간다가 '일본의 민족주의적 국익'에 관련된 것이므로, 비록 작품이 주장하는 바가 극우적인 것은 아님에도 주변국 독자에게는 불편하게 읽힐 소지가 높습니다.
이토 준지는 기존 공포물에 쓰던 기법을 정극 만화에 균형있게 도입했습니다. 극적인 컷에서 등장하는 인물의 과장된 표현은 아직 과한 바가 있으나, 이런 분위기의 작품에서 허용 가능한 범위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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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text/憂国のラスプーチン.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3/05/31 07:32 저자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