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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nl:2025:2025-02-01

2025-02-01

적과 흑을 드디어 읽었다. 갈수록 늘어지고 통속적인 서스펜스를 얻어내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혹은 특정한 순간에 갑자기 입을 다물고 언급을 피하려는 작가의 모습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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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nl/2025/2025-02-01.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2/01 19:09 저자 clock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