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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Dokuwiki Sync
개요
obsidian을 dokuwiki와 연동시키기 위한 워크플로우와 그 구성을 정리한 문서. 이 문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나와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한국어를 사용하는)사람들1)이 관련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목적에 특화된 배포판을 만들 계획.
이유와 목표
Obsidian과 Dokuwiki를 연동시키는 이유는 두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결합시켜, 하나의 워크플로우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 Obsidian의 장점:
- 로컬에서 쉽게 편집과 조작이 가능함
- 마크다운 기반이므로 future-proof한 포맷임
- knowledge graph, tag, alias 등을 통해 정보의 시각화가 가능함
- Obsidian의 단점:
- 수정 이력이 기록되지 않음. 2022년 11월 현재 이를 구현하는 기능이나 플러그인은 존재하지 않으며, 파일의 생성일/수정일로 간접적인 정보를 기록할 수밖에 없다.
- 컨텐츠를 (digital garden의 컨셉을 살려) 인터넷에 출판하기 마뜩찮다. Obsidian publish가 있긴 하지만 유료인 데다가 디자인적으로 아름답지 않고 기본적으로 '나의 서버'에 올릴 야수는 없다. 다른 여러 오픈소스 솔루션은 정적 페이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불편하다.
- Dokuwiki의 장점:
- 유연성. 원한다면 원하는 기능을 어떻게든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
- 오랫동안 개발되고 사용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이고 신뢰 가능하며 future-proof 하다.
- Dokuwiki의 단점:
- 마크업이 불합리하고, 마크다운처럼 범용적이지 않다.
- 항상 원격에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 위키 관점에서) 편하지 않다.
- digital garden을 위한 기능이 많지 않다. 예컨대 knowledge graph 같은 기능. 요약하면, Obsidian의 단점은 이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개인적인/비공개적인 환경에서 주로 쓰여지는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존재한다. 반대로 Dokuwiki의 단점은 이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공개된 환경에서 다수의 협업에 의해 쓰여지는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렇다면 도쿠위키를 개인적인 용도로 / 옵시디안을 어떤 공개를 위한 용도로 한정하고, 둘 간의 유기적인 워크플로우를 확립한다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셋업
Obsidian 플러그인
필수
없음. 가능한 어떤 툴에 종속되지 않은 마크다운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추천
- Front matter Title: frontmatter의 특정 항목이나 heading을 문서 id 대신 표시하는 플러그인. 도쿠위키와 비슷한 작동방식을 구현하므로 설치하면 좋다.
Dokuwiki 플러그인
필수
- Tags
추천
기타
- Obsidian-dokuwiki sync 프로그램. Obsidian plugin 형태로 만들어도 되고, 다른 마크다운 어플에 응용할 수 있게 python이나 다른 스크립트로 만들어도 된다.
Dokuwiki 설정
- fnencode = 2: 파일명을 유니코드로 인식하기 위함이다.
Backlinks
Plugin Backlinks: 아무 것도 없습니다.
1)
어느 정도 내용이 정리되고 안정화되면 영어로도 문서를 작성할 계획이 있다. 그러나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wiki/obsidian_dokuwiki_sync.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1/30 17:27 저자 clockoon